PRESS
'창업 모델' 연구소기 업.."지역경제 성장 이끈다"/데스크
지난 2018년 창업한 항공우주연구원 1호 연구소기업입니다.
수직이착륙 기술인 '틸트로터'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등의 배송용 드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와 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제품 시범공급도 따냈습니다.
권기정 대표 / 항우연 1호 연구소기업 "거의 14년에 걸쳐서 개발한 기술이다 보니까 노하우도 많이 축적이 돼 있죠. 그러한 노하우까지 합해서 저희가 출자를 받아서"
2005년 첫 연구소기업이 탄생한 이래 8월 기준으로 기업 수는 천9백 개를 넘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6천8백억 원, 고용인원은 5천5백여 명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중이며 창업 초기 생존율도
높습니다.
[출처기사_대전mbc]_2024.09.07
[김예지의 인사이트] 드론 배송 응급의료 분야 활약...“30분만에 혈액·의약품 배달”
국내 드론 배송 시장이 태동기를 지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장거리에서도 다양한 물품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드론 배송의 장점이 의료 분야에서도 부각되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산업부, 과기부 등 주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4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나르마(NARMA)’ 안승훈 이사는 응급의료 분야에서 드론 배송을 상용화 한 사례를 선보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1호 연구소기업 나르마는 세계 최초 전동식 소형 틸트로터 드론을 상용화한 물류 배송 드론 기업이다. 국내외에서 병원 간 혈액 또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을 목표한다. 최근 건양대병원과 충남대병원 사이에서 정해진 경로를 비행해 목표 지점까지 의약품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나르마는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1월 나르마는 케냐의 헬스케어 센터에서도 의약품 배송 시범 비행을 완료한 바 있다. 안 이사는 “나르마는 약 5kg 무게의 물품을 시속 70km로 항속 거리 40km를 이동할 수 있다. 기존 배송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걸렸다면, 드론으로는 3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행에 활용된 나르마 ‘AF200’은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하며, EO/IR 카메라를 이용해 원거리 실시간 관측이 가능하다.
[출처기사_e4ds news]_2024.07.18
드론 '나르마', 갤럭시 싣고 '섬-섬' 배송 나선다
나르마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드론 배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나르마가 자체개발한 드론에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갤럭시Z 6시리즈(갤럭시Z 폴드6, 제트 플립6)를 실어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제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국내 첫 사례다.
나르마는 앞서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과 협력해 제주 섬 간 물류 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 관심을 보인 삼성전자가 나르마에 협업을 제안했고, 지난 5월부터 양 사간 전자 제품 배송을 실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삼성전자 제품이 제주도 드론배송센터에 도착하면 드론에 실어 목표 지역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쓰인 나르마의 자체개발 드론 'AF160'은 30분간 최대 속력는 60 ~70km/h로 무인 비행할 수 있다. 최대 탑재량은 20kg이다.
이렇게 드론 배송에 걸리는 시간은 제주-마라도 약 20분, 제주-가파도 약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권기정 나르마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의 휴대폰을 최초 드론 배송할 수 있게 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르마는 국민 편익을 위해 가장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기사_헬로디디]_2024.07.17
[경제PICK] 치킨에서 스마트폰까지...드론 배송, 어디까지 왔니?
앞서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오는 19일부터입니다.
삼성전자가 제주와 여수, 그리고 통영 인근의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갤럭시 휴대폰 신제품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힌 건데요. 무엇보다 이런 모바일 제품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이렇게 드론을 이용하면요.배송 기간이 기존의 일주일에서 하루로 대폭 단축된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 적재 중량 10kg 이하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품목을 중심으로 배송 제품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출처기사_YTN]_2024.07.16